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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김동현 "어린 여대생? 난 괜찮다" 흑심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15 18:11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헨리의 여동생에 흑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는 군견교육대에서 마지막 시간을 보낸 후 대한민국 0.5%만 될 수 있다는 전진부대 수색대대원이 되기 위해 혹독한 정예 독수리 요원화 교육을 받았다.

이날 김동현은 미스 토론토 출신 헨리의 여동생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헨리는 야전도구를 척척 만드는 김동현을 보고 반해 "돌 부술 때 약간 토르 같았다. 멋있었다"며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동현 이병이랑 결혼하면 좋겠다. 나랑 결혼하겠습니까?"라는 엉뚱한 질문을 던졌, 이에 김동현은 "여동생이 있지 않느냐? 나이가 어떻게 되느냐"고 물으며 흑심을 보였다.

김동현의 마음을 눈치 챈 헨리는 "아직 어리다. 대학생이다"이라고 말하며 "대학생도 괜찮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나는 괜찮다"라고 수줍은 듯 말하며 말을 얼버무려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방송에서 공개된 헨리의 여동생은 또렷한 이목구비에 매력적인 미소를 지닌 모습이다. 헨리의 여동생은 미스 토론토 3위에 입상한 바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의 흑심 가득해",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김동현 반한 듯",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우월한 유전자 집안이네", "헨리 여동생 미스 토론토 출신 미소가 매력적이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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