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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소연이 판타지오에 새 둥지를 틀었다.
2003년 영화 '스캔들'을 통해 데뷔한 이소연은 2008년 SBS '내 인생의 황금기'로 여자신인상을 수상하며 브라운관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영화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드라마 '봄의 왈츠', '천사의 유혹', '닥터 진' 등 다수의 작품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소연은 2010년 MBC '동이', 2011년 SBS '내 사랑 내 곁에', 2013년 KBS '루비반지'까지 지상파 3사에서 여자 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 받았다.
지난해엔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에 출연해 방송연예대상 여자우수상을 수상했으며 가장 최근 작인 JTBC '12년만의 재회 : 달래 된, 장국'에서는 선과 악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