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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과 씨엘이 출연한 세계적인 덥스텝 DJ 스크릴렉스의 곡 '더티 바이브(Dirty Vibe)'의 뮤직비디오가 16일 공개된다.
세계적인 덥스텝 DJ로 하위 음악장르였던 덥스텝 열풍을 몰고 오면서 2년 연속 그래미 3개 부분에서 수상하는 등 최근 전세계에서 가장 주목 받는 스크릴렉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이목을 모은 가운데 지난 3월 '더티 바이브(Dirty Vibe)'가 실린 '리세스' 앨범은 빌보드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4위에 랭크되며 지드래곤과 씨엘 역시 미국 팝 시장에서 주목을 끌기도 했다.
'더티 바이브'에서 피처링으로 참여한 지드래곤과 씨엘은 지난 8월 미국 LA를 찾아 스크릴렉스와 함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하며 곡 작업에 이어 또한번 협업을 했다.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스타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지드래곤과 씨엘이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티 바이브' 뮤직비디오는 한국시간으로 16일 새벽 2시 레드불 홈페이지를 통해 48시간 동안 공개된 후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감상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