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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연, 사토미에 기무라록 패배…결국 2연승 좌절 '눈물 펑펑'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5 09:03



송가연 사토미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로드FC 020 대회 송가연과 일본의 타카노 사토미의 대결에서 송가연이 라운드 4분 29초 기무라록 패를 당했다. 타카노 사토미의 공격에 괴로워하는 송가연 모습.
사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송가연 사토미

로드FC '미녀 파이터' 송가연이 2연승에 실패했다.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는 로드FC 020 대회가 열린 가운데 송가연과 일본 타카노 사토미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송가연은 사토미와의 1라운드에서 4분 29초 기무라록으로 서브미션 패배를 당했다.

이로써 송가연은 지난 8월 로드FC 017 데뷔전 이후 약 4개월 만에 열린 경기에서 2연승을 노렸으나 실패했다.

당시 송가연은 경기 시작 2분 30여초 만에 TKO 승을 거두며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렀다.


송가연 사토미 대결에 네티즌들은 "

송가연 사토미 대결 치뤘네", "

송가연 사토미에게 졌구나", "

송가연 사토미에게 패배하고 눈물 흘리는 모습 안타까워", "

송가연 사토미와 붙었지만 패배했네", "사토미 송가연 이겼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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