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임 민낯-'하녀들' 이채영, 동갑내기 섹시 미녀 '털털 vs 요염'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13 15:40


이태임 민낯-'하녀들' 이채영

이태임 민낯-'하녀들' 이채영 이태임 민낯-'하녀들' 이채영 이태임 민낯-'하녀들' 이채영

86년생 동갑내기 배우 이태임의 민낯과 '기녀'로 변신한 이채영이 화제다.

이태임은 12일 오후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코스타리카' 편에서 모기에 물려 퉁퉁 부은 민낯을 공개했다.

숙면을 취한 뒤 아침이 되어 일어난 병만족은 이태임의 얼굴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얼굴 전체가 모기에 물린 탓에 마치 갓 미용시술을 받은 양 퉁퉁 부어 있었기 때문.

이에 이태임은 "모기한테 얼굴을 사방으로 물렸다. 모기들이 피 맛을 알아서…"라며 털털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살다 살다 모기가 시술해주는 건 또 처음이다"라며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채영은 같은 날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에서 조선 시대 최고 기녀 가희아 역을 맡아 열연했다.

태종실록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 가희아는 당대의 내로라하는 정승 판서들이 그녀를 차지하기 위해 대로에서 공개적인 싸움판을 벌였을 정도로 유명세를 탔던 기녀.

이날 이채영은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며 양반들을 홀리는 후끈한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과 이채영은 '동갑내기 섹시미녀'로 지난달에도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달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동갑내기 이태임, 클라라와 몸매 비교 질문을 받은 이채영은 당시 "모두 훌륭하다. 실제로 봤는데 키도 크고 몸매가 비슷비슷했다"고 답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이태임 민낯-'하녀들' 이채영 이태임 민낯-'하녀들' 이채영 이태임 민낯-'하녀들' 이채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