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
이날 단지는 허응참의 생신연 준비를 하던 중 지하로 가 허윤서와 은밀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단지는 찬방에서 자신을 찾을 것이라며 서둘러 나갈 채비를 했다.
이에 허윤서는 "뭘 그리 서두르냐"며 "이 집에 하녀가 몇인데 너 하나 없다고 문제가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네 소속은 찬방이 아니고 여기다"라며 단지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하지만 단지는 "하대라도 주는 거냐. 서방님이 나 창기 취급하는 거지 않느냐"며 금가락지를 집어 던졌다.
이를 본 허윤서는 "토라진 세한 얼굴에 내가 미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단지는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