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녀들' 이이경 전소민, 지하서 19금 밀회 "창기 취급하지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13 13:16


'하녀들' 이이경 전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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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녀들' 이이경과 전소민이 19금 밀회를 즐겼다.

12일 첫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하녀들'에서 허윤서(이이경)와 단지(전소민)는 허응참(박철민)의 행랑채 지하실에서 은밀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단지는 허응참의 생신연 준비를 하던 중 지하로 가 허윤서와 은밀한 시간을 보냈다. 이후 단지는 찬방에서 자신을 찾을 것이라며 서둘러 나갈 채비를 했다.

이에 허윤서는 "뭘 그리 서두르냐"며 "이 집에 하녀가 몇인데 너 하나 없다고 문제가 되겠느냐"고 말했다. 이어 "네 소속은 찬방이 아니고 여기다"라며 단지의 손을 잡아 자신의 가슴으로 가져갔다.

그러자 단지는 "그럼 책임을 지시든가"라며 "사대부 체면에 도둑고양이처럼 이딴 데 드나들지 마시라"고 토라졌다. 그러자 허윤서는 금가락지를 선물했다.

하지만 단지는 "하대라도 주는 거냐. 서방님이 나 창기 취급하는 거지 않느냐"며 금가락지를 집어 던졌다.

이를 본 허윤서는 "토라진 세한 얼굴에 내가 미친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단지는 여전히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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