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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땅콩 역조공, "봉지째 주는 땅콩"…조현아 전 부사장 겨냥?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12 22:34



비투비 땅콩 역조공

비투비 땅콩 역조공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리턴' 논란이 한창인 가운데, 가수 비투비가 팬들에게 땅콩 역조공을 해 화제다.

12일 비투비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너무 보고싶었다고 울어도 돼. 산타도 울고갈 깜찍 스페셜 무대가 오늘 KBS2 '뮤직뱅크'에서! 비투비가 봉지째로 주는 땅콩 너무 맛있었다고 울면 안 돼"라며 팬들을 향한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크리스마스 느낌의 복장을 한 비투비 멤버들이 땅콩을 들고 있다. 특히 해당 땅콩 봉지에는 '허버칩(허니버터칩)대신 땅콩 맛있다고 울면 안 돼'라는 문구가 붙어져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이 같은 비투비의 땅콩 역조공이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 논란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의견이 제기됐다.


비투비 땅콩 역조공에 네티즌들은 "

비투비 땅콩 역조공, 진짜 조현아 부사장 겨냥?", "

비투비 땅콩 역조공, 아이돌 저격수 등극", "

비투비 땅콩 역조공, 대단하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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