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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1970' 김래원
이민호는 "20대 후반에 한 영화를 책임질 수 있을 시기가 오면 영화를 하고 싶었다"며 "지금 나이가 28이라 20대 후반에 완연하게 접어들고 그런 마음의 준비를 해서 그런지 오히려 작품에 집중할 수 있었다"라는 말로 첫 주연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베드신 때문에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해 "사실 용기(김래원 분)형 베드신이 그렇다. 남자인 내가 봐도 섹시할 정도로 짐승같은 매력이 있다"며 "나도 베드신이 있는데, 수위가 높지 않아 청소년 관람가이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