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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이날 방송에서는 '한류여신' 한채영이 중국판 '1박 2일'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중국판 '1박 2일'의 '모닝엔젤'로 등장한 한채영은 한국 '1박 2일'처럼 야외취침하는 멤버들을 깨웠다. 또 멤버들과 '쿵따리 샤바라'에 맞춰 짝 맞추기 게임을 하고, 이상형을 선택하기도 했다.
한채영의 중국판 '1박 2일' 출연 장면을 본 유재석은 "국내 예능에서 익숙하게 보던 모습을 보니까 신기하다"며 "멤버 중 친분이 있는 사람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한채영은 "전혀 없었다. 한국에서도 예능 출연하면 쑥스러운데 아예 외국 분들과 하니까 언어 문제도 있고, 예능과 연기는 다르니까 되게 어려웠다"고 털어놨다.
또 한채영은 중국과 한국 예능의 차이점에 대해 "중국은 게임을 정말 죽기 살기로 한다. 옥수수에서 알갱이만 분리하는 게임이 있었는데 말 한마디도 안 하고 몇백 개를 까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한채영, 진짜 예쁘다", "한채영, 진짜 1박2일하고 똑같네", "한채영, 중국 1박2일도 인기가 많나", "한채영, 중국에서도 1박 2일이 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