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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데뷔 초 영상에 유재석 깨알 디스 "장수원 이겼다" 폭소
방송인 유재석이 배우 한채영의 데뷔 초 영상을 보고 깨알 디스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지금은 한류 스타이시긴 하지만 데뷔시절부터 변천사가 있다"며 한채영의 데뷔작인 '가을동화'의 영상이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영상에 한채영은 화들짝 놀랐고, 자신의 어색하고 과장된 표정 연기에 "왜 이렇게 길게 나가"냐며 부끄러워했다.
이후 한채영이 "내가 제일 싫어하는 영상이다"로 정색하자, 유재석은 "만약 이 작품이 최근이었으면 장수원 씨를 이기겠는데요"라고 깨알 디스해 웃음을 안겼다.
한채영은 "미국에서 온 지 얼마 안 돼 한국말도 굉장히 서툴렀다"며 "더 놀라운 건 저 드라마가 아직도 중국에서 방송 중이라는 것이다. 나 역시 채널을 돌리다가도 깜짝깜짝 놀란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3' 한채영에 "'해피투게더3', 한채영 이때가 데뷔 초 였군요", "'해피투게더3' 한채영, 진짜 예뻤네요", "'해피투게더3' 한채영 나온 작품이 아직도 방송이 되고 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