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단발머리, 韓中합작영화 제작발표회 축하공연…中 진출 신호탄?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2014-12-12 11:09



걸그룹 단발머리가 한중합작영화 '대영웅 시리즈-잃어버린 종사를 찾아' 제작발표회에서 축하공연을 펼쳤다.

단발머리는 11일 기네스에 등재된 세계 최대 골프장 중국 심천 미션힐즈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영웅 시리즈-잃어버린 종사를 찾아' 제작발표회에 참셕해 데뷔곡 '노 웨이'와 '왜이래' 무대를 꾸며 현지 관계자들의 박수세례를 받았다.

'대영웅 시리즈-잃어버린 종사를 찾아'는 핸대 멜로물과 한국 태권도를 접목시킨 중국영화다. 단발머리 허유정이 천방지축 4차원 캐릭터 통역사 박유정 역을 맡았으며 남자 주인공에는 강경준이, 여자 주인공에는 중국 유명 액션 배우 엔젤라 첸이 캐스팅 됐다. 공동제작사 북경JH엔터 한국 관계자는 "중국에는 2000만 명이 넘는 태권도 팬이 있고 그중 광팬은 300만 명 정도로 추산된다. 이 영화를 통해 한중 문화관광교류가 훨씬 수월해 질 것 "이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