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림 김소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커플'…애장품 경매 선행 훈훈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4-12-11 20:50



송재림-김소은 / 사진=제일기획

송재림-김소은

'우리결혼했어요'

송재림-김소은 커플이 훈훈한 선행을 펼쳤다.

11일 제일기획 한남동 본사에서는 '2014 사랑愛 바자회'가 열린 가운데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소림 커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송재림과 김소은이 함께 자리했다.

이날 '소림 커플'은 자신들의 애장품을 기증하고 자선 경매를 진행했다.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커플답게 두 배우 모두 선글라스를 기증했다.

행사에 참여한 송재림과 김소은은 "이웃을 돕는 따뜻한 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우리 주변의 이웃을 되돌아 보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일기획의 '사랑愛바자회'는 매년 12월에 열리는 제일기획만의 봉사 프로그램으로 임직원, 연예인 등이 기부한 애장품을 경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판매해 기부금을 조성하는 이색 바자회다.

많은 네티즌들은 "

송재림-김소은, 완전 훈훈하네", "

송재림-김소은, 아무리 바빠도 자선 경매에는 참여했네", "

송재림-김소은, 선행에 앞장서는 모습 보기 좋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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