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애교 작렬에도 유병재 강남은 돌부처 "난 부담스러워" 폭소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1 18:18



'라디오스타' 혜리 애교 유병재 강남

'라디오스타' 혜리 애교 유병재 강남

'라디오스타' 유병재 강남이 혜리의 애교에도 돌직구를 던졌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서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작가 유병재, 걸스데이 혜리, M.I.B 강남,배우 최태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혜리는 애교 넘치는 6행시를 선보이며 '라스' MC들에게 뽀뽀 스킨십을 시도했다.

이에 MC들은 부끄러워하거나 재치있는 리액션을 보이기도 했고, 유병재는 은근한 기대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유병재는 "걸스데이를 좋아해서 싸인까지 받으려고 했다던데"라는 물음에 "소진을 좋아한다. 혜리 씨도 좋지만 애교 많은 여자는 부담스럽다"고 밝혔다.

강남은 고민 없이 "혜리를 좋아한다"고 말했지만 이내 "그런데 웃는 것을 보니까 깼다"라고 돌직구를 던져 폭소를 터트리게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라디오스타 혜리 애교에 유병재 강남 넘어가지 않았네", "혜리 라디오스타 나와서 애교 스킨십도 보여줬구나", "라디오스타 혜리 애교 엄청나던데", "라디오스타에 나온 혜리 애교 대박이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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