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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차학연'
차학연은 "고교 시절에 공부 좀 했다. 전교 1등도 한 번 했다"며 자랑스레 이야기했고, 유병재도 "나도 전교 1등 해 봐서 안다"고 응수하는 등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자존심 대결을 벌였다.
과감하고 창의적인 성격의 유병재는 엉뚱하지만 결정적인 통찰력이 있는 아이디어를 내놓으며 반전 활약을 보이고 있다. 업계 전문가인 유병재의 선배들도 "생각지도 못했던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내놓는다. 엉뚱함이 기발함으로 이어진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유병재와 차학연은 마네킹을 조립하고 상품을 진열하는 등 구슬땀을 흘리는 선배들의 인정을 받기 위해 조금씩 서로를 견제하고, 경쟁적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내려 노력한다. 선의의 경쟁 속에서 피어나는 유병재와 차학연의 동기애가 브로맨스(bromance)로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방송은 11일 오후 11시.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