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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가수 범키(30)의 소속사 측이 마약 스캔들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라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난 10월 말 서울동부지검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범키를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 10월 초 마약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범키가 중간 판매책으로 지목돼 조사를 벌였다. 범키는 이와 관련해 공소사실을 일체 부인하고 있지만, 검찰은 검거된 투약자들의 진술과 계좌의 입출금 내역 등을 토대로 추가 수사를 벌여 범키를 중간 판매책으로 지목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특히 범키는 지난 6월 가수 출신 여성 DJ이자 음악감독 강다혜와 결혼식을 올리고 신혼 생활을 보내던 중 이번 사건에 휘말려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범키 구속 기소 10월 부터 구속 기소 어쩌나", "범키 구속 기소 혐의 부인한 사실 재판에서 밝혀지길", "범키 구속 기소 마약 사건으로 연루돼 안타깝다", "범키 구속 기소 구치소에 있나", "범키 구속 기소 신혼 생활도 못 누리고 이게 왠일"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