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재 나 홀로 설렘? 혜리 ‘라스’ MC녹인 ‘뽀뽀 세례’

기사입력 2014-12-11 14:42 | 최종수정 2014-12-11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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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나 홀로 설렘? 혜리 '라스' MC녹인 '뽀뽀 세례'

유병재 나 홀로 설렘? 혜리 '라스' MC녹인 '뽀뽀 세례'

걸스데이 혜리의 폭풍애교가 눈길을 끌고 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내가 제일 잘나가' 특집으로 꾸며지며 강남, 혜리, 유병재와 배우 최태준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특히 혜리는 '곰돌이 한 마리' 6행시 개인기를 펼쳐 보이며, MC들에게 뽀뽀 세례를 퍼부었다.

MC들 반응은 각양각색이었다. 김국진은 당황한 기색을 보였고, 윤종신은 황홀한 표정과 "살짝 닿았어"라는 재치 있는 리액션을 보였다. 김구라는 애써 담담한 행동을, 막내 규현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며 어찌할 바를 몰랐다.

또 혜리 개인기중 '스킨십에 굳어버린 평균 나이 42세'라는 방송 자막이 나오며 웃음을 더했다.

김국진이 "게스트들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 안 해봤냐?"고 묻자, 유병재는 "'리'에서 망설이기에 혹시나 했는데..."라며 머쓱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라디오스타 유병재 혜리 모습에 "유병재 혜리, 팔색조 매력", "유병재 혜리, 라디오스타 너무 재미있었어", "유병재 혜리, 예능에 더 자주 출연하길", "유병재 혜리, 각자 매력 있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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