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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테인먼트는 천만 혼령들과 대학살 난투를 펼쳐가는 모바일 3D 액션 RPG '더소울'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했다.
특히 이용자가 원하는 스킬을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어 출시 전부터 관심을 집중시킨 '혼 카드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전투를 통해 수집해 나가는 혼령에는 각기 다른 스킬이 장착돼 있으며, 이를 조합함으로써 독창적인 전략 플레이도 펼쳐 나갈 수 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RPG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더소울'은 '정통 RPG'에 대한 노스텔지아를 불러일으키는 게임이 될 것"이라며 "액션 RPG가 갖춰야 할 요소들은 수준 높은 콘텐츠로 풀어냈으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혼 카드'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정통성과 독창성이 결합된 새로운 RPG의 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N엔터테인먼트는 4대4 대전을 비롯, 스마트폰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길드시스템, 스킬 혼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