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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에네스 카야
이 여성은 "SNS로 만났다. '같이 밥이나 한 끼 하자'고 해서 만났다"며 "클럽을 같이 갔는데, 키스를 하면서 잘해보고 싶다며 맘에 든다고 말했다. 올해 7월 말부터 10월 초까지 만났다"고 주장했다.
이 여성은 "유부남이란 사실은 굳이 방송을 즐겨 찾아보는 사람 아니면 잘 모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면서 "와이프가 있다고 생각 못 한 게 그 분 집 앞에서도 본 적 있었고 그 주변도 계속 돌아다녔다"고 설명했다.
앞서 에네스 카야 측이 올린 사과문에 대해서는 "해명 글도, 사과문도 아니다. 그냥 두루뭉술하게 넘어가려는 걸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자신이 분노한 이유를 설명했다.
11일 에네스 카야 부인은 자신의 블로그에 '에네스 카야 부인입니다'라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이 글에서 에네스 카야 부인은 피해 여성들에 대한 사과와 자신의 현재 심경, 남편의 총각행세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또 언론의 과도한 관심과 과잉 취재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그는 인터뷰를 진행한 '한밤'측을 언급했다. 에네스 카야 부인은 "제진이 오후 10시에 집에 찾아와 문을 두드리고, 이웃에 인터뷰를 진행했다. 심지어 남편 인터뷰는 앞뒤를 다 자른 채 자극적으로 편집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밤 에네스 카야 인터뷰에 누리꾼들은 "
한밤 에네스 카야, 진실은 어디에?", "
한밤 에네스 카야, 부인 마음고생 심하겠어", "
한밤 에네스 카야, 부인이 무슨 고생이야", "
한밤 에네스 카야, 한밤 측도 너무 했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