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AM 이창민이 서해대학교 실용음악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창민은 2008년 2AM의 '이노래'로 데뷔, 2010년 '죽어도 못 보내'로 '제25회 골든디스크 디지털음원 대상'을 수상하는 등 가수로서 탄탄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에이트(8eight) 이현과 함께 그룹 '옴므'의 활동도 펼치며 '밥만 잘 먹더라' 등 히트곡을 탄생시켰을 뿐 아니라, SBS드라마 '상속자들'의 OST '모먼트'를 가창해 큰 사랑을 받는 등 다방면에서 고른 활약을 펼쳐왔다.
이창민은 이러한 활동을 통해 축적한 경험과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2015년 신학기부터 대학 강단에 설 예정이다.
한편, 이창민은 오는 12월 23일과 24일 오후 8시 서울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그룹 '옴므'의 첫 번째 콘서트 '옴므가 팜므를 만났을 때'를 개최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