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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과 개그맨 지상렬이 다정한 모습을 과시하며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했다.
박준금은 지상렬의 마음에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지상렬은 박준금을 위해 영상 이벤트, 편지 낭독, 예물까지 준비하며 직접 작성한 편지를 박준금에게 읽어줬다.
먼저 지상렬은 "나 이런 거 처음 해본다. 이만큼 준금 누나, 아니 금자기가 나를 바꿔놨다"며 분위기를 띄웠다.
과거 박준금과 지상렬의 설렘 가득한 수중 키스도 화제다.
지난 7월 지상렬은 수영을 못하는 박준금을 위해 자상한 일일 강사를 자처했다. 또 지상렬은 물을 무서워하는 박준금에 배려를 하며 다정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박준금과 지상렬은 거듭된 실패 끝에 '수중키스'를 세 번 만에 성공했다.
가상 부부 박준금과 지상렬 소식에 누리꾼들은 "가상 부부 박준금과 지상렬, 화끈한 수중키스 꺅" "가상 부부 박준금과 지상렬, 자상한 매력이 있네요" "가상 부부 박준금과 지상렬, 은근히 잘 어울려요" "가상 부부 박준금과 지상렬, 방송 끝나면 서운할 것 같아요" "가상 부부 박준금과 지상렬, 진짜 부부 같아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