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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A씨는 지난 6월 19일에도 "신정환이 연예인 지망생이던 아들의 방송 출연을 돕겠다며 1억여원을 받은 뒤 이를 이행하지 않고 돈도 돌려주지도 않았다"며 신정환을 고소한 바 있다. 당시 A씨는 신정환에게 3개월 뒤 돈을 갚겠다는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으나, 이후 신정환이 채무 상환에 소홀하자 다시 소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신정환이 '제발 한 번만 살려달라. 3개월 내로 꼭 갚겠다', '나 죽는다'며 간청을 해 채무 상환 각서를 받고 고소를 취하했는데 지금까지 전혀 갚을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합의 당시 3천만 원을 갚은 뒤로 현재까지 아무런 연락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1년 해외원정 도박혐의로 징역 8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하던 중 그해 성탄절 특사로 가석방된 신정환은 오는 20일 여자친구와의 결혼식을 앞두고 있다. 신정환의 여자친구는 띠동갑 연하로, 신정환이 어려운 일을 겪을 때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돼 준 것으로 전해졌다.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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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계속 불미스러운 사건에 휩싸이다니", "
신정환 사기혐의 피소, 여친 어쩌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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