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안 원녀일기, 낮져밤이? 낮 청순-밤 상의탈의 유혹 '아찔'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0 15:49



서이안 원녀일기

서이안 원녀일기

'원녀일기' 서이안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30일 밤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극본·연출 김지현)에서는 원녀(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 콩쥐(김슬기), 춘향(서이안), 심청(채수빈)의 좌충우돌 혼인기가 그려졌다. 원녀 춘향은 소설 속 열녀가 아닌 남자의 스펙과 집안 등을 따지는 바람둥이로 그려졌다.

춘향은 한양에 가 과거에 급제할 몽룡(윤진욱)과 하룻밤을 보내지만 그의 집안이 망했다는 이야기에 외면한다. 하지만 춘향은 이 일로 인해 혼전임신을 했고 사또가 춘향을 좋아한다는 소문에 친구인 콩쥐임을 알면서도 사또에게 시집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서이안은 '원녀일기'에서 청순한 한복자태로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러브신에서는 저고리 탈의와 긴 생머리로 도발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뛰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으로 춘향으로 완벽 변신해 몽룡 역의 윤진욱과 알콩달콩 사랑을 펼치는 환상 호흡을 과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원녀일기 서이안 카멜레온 같은 매력이 있네", "원녀일기 서이안 낮엔 청순 밤엔 섹시 낮져밤이 스타일이네", "서이안이 원녀일기에 등장해 화제 모았던 배우네", "원녀일기 서이안 청순섹시 다 갖췄네", "

서이안 원녀일기에 나와 뛰어난 연기력도 보여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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