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황재균, 유부녀-총각 잘못된 만남? 두 사람 인연 보니 '깜짝'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0 15:44



오윤아 황재균

오윤아 황재균

배우 오윤아와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이 농구경기장에서 함께한 모습이 포착됐다.

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2014-2015 프로농구 서울SK와 전주KCC의 경기가 열렸다.

특히 현장에는 오윤아와 황재균이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것이 발견되며 관심을 모았다.

오윤아는 유부녀고, 황재균은 직전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 후 옷도 갈아입지 않은 상황으로 보는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오윤아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오후 한 매체와와 통화에서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며 "사진 속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이며 추승균 코치와 두루두루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오윤아 황재균 해프닝일 뿐이었네", "오윤아와 황재균 추승균 때문에 같이 본거구나", "추승균 연결고리로 만난

오윤아 황재균 루머 휩싸일 뻔 했네", "오윤아와 황재균 추승균 덕분에 서로 알게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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