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안 원녀일기, 저고리는 어디에? 치마만 입고 몽룡 유혹 '황홀'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0 12:05



서이안 '원녀일기'

서이안 '원녀일기'

'원녀일기'에 출연한 배우 서이안이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페스티벌 '원녀일기'(극본·연출 김지현)에서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인 원녀 콩쥐(김슬기), 춘향(서이안), 심청(채수빈)의 혼인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원녀 춘향은 앞서 알려진 열녀가 아닌 남자의 조건을 따지는 바람둥이 캐릭터로 등장했다.

춘향은 한양 과거에 급제할 몽룡(윤진욱)과 하룻밤을 보내지만, 이후 그의 집안이 몰락했다는 이야기에 단칼에 외면한다.

하지만 춘향은 혼전임신을 했으며 사또가 춘향을 좋아한다는 소문에 친구인 콩쥐임을 알면서도 사또에게 시집가려고 마음을 먹었다.

이후 춘향은 몽룡을 진심으로 좋아함을 깨닫고 사또에게 콩쥐를 데려다주며 훈훈한 결말을 맺었다.

특히 서이안은 '원녀일기'에서 아름다운 미모와 도발적인 한복자태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이안 원녀일기 나온 여배우구나", "원녀일기 서이안 청순한 외모 가졌네", "원녀일기 서이안 저고리 벗고 나왔구나", "서이안 원녀일기에서 노출연기 시도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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