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황재균과 농구 관람 포착! '유부녀-총각 만남' 알고보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4-12-10 11:42


2014-2015 프로농구 서울SK와 전주KCC의 경기가 9일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렸다.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황재균이 탤런트 오윤아와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12.09/

'오윤아 황재균'

배우 오윤아가 롯데 자이언츠 황재균 선수가 농구 경기를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9일 오후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는 2014-2015 프로농구 서울SK와 전주 KCC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취재진의 카메라에는 오윤아와 한 여성, 황재균이 나란히 앉아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가 함께 경기를 관람하는 사진이 보도된 후 두 사람의 관계에 궁금증을 커졌다.

이와 관련해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를 통해 "오윤아가 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라며 "추승균 코치와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것"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윤아 황재균, 추승균 때문에 같이 봤구나", "오윤아 황재균, 친분이 있는 줄 알았다", "오윤아 황재균, 카메라에 우연히 잡혔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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