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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 지상렬, "내가 뒤에 있다는 거..." 손 편지에 박준금 눈물 '펑펑'
이날 박준금은 지상렬이 준비한 깜짝 결혼식 이벤트에 눈시울이 붉어졌고, 지상렬은 직접 쓴 손편지를 꺼내 읽기 시작했다.
지상렬은 "나 이런 거 처음 해 본다"며 "이만큼 준금 누나, 아니 금자기가 나를 바꿔놨다"며 글을 읽어 내려갔다.
특히 지상렬은 "언제나 금자기 옆에, 그리고 뒤에는 열이가 있다는 거 잊지 말고요, 지금처럼만 우리 늘 행복하고 건강합시다"라며 글을 마무리했다.
이에 결국 박준금은 "지상렬과 함께 사계절을 보냈다. 그 시간을 아름답게 만들어 준 지상렬에게 고맙다"며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까지 감동하게 만들었다.
많은 네티즌들은 님과 함께 지상렬에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을 감동하게 만들었군요",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이 감동의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겠네요", "님과 함께 지상렬, 박준금 눈물 펑펑 흘렸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