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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이안 원녀일기, 한애리와 가족 연기자
당시 서이안은 "언니가 연기를 하다보니까 내가 연기를 하겠다고 했을 때 힘들 것이라고 걱정을 많이 했다"면서 "언니 말을 듣고 더 열심히 노력을 하게 됐고 언니도 옆에서 많이 도움을 줬다"고 고마운 마음을 덧붙였다.
앞서 지난달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에서는 서이안은 원녀(조선시대에 시집을 가지 못한 노처녀)에서 춘향 역을 맡았다. 극 중 소설 속 춘향은 열녀가 아닌 남자의 스펙과 집안을 따지는 캐릭터로 서이안은 현대판 춘향을 완벽히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많은 네티즌들은 "서이안 원녀일기에서 입지 굳혔네", "서이안 원녀일기에서 매력 폭발, 알고보니 한애리와 사촌이네", "서이안 원녀일기 알고보니 배우 집안", "서이안 원녀일기 이후가 더 기대된다", "서이안 원녀일기 색다른 춘향이 역할 너무 잘 소화했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이안은 1991년생으로 2012년 시트콤 '엄마가 뭐길래'로 데뷔해 드라마 '정도전'에서 근비 이 씨를 맡아 얼굴을 알렸다. 그는 현재 내년 1월 방송예정인 tvN '하트투하트'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