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멤버들의 평소 생활 행태를 긴급 점검 해보는 프로젝트 '유혹의 거인'이 방송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자세한 내용은 없이 정체불명의 남자 목소리만 담고 있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유혹의 거인'으로 추측되는 이 남자는 "맥주나 한 잔 할까 하고", "보고 싶어서 그래요"라는 의문의 말을 던지며 멤버들을 유혹하는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유혹의 거인'편은 '무한도전' 제작진이 녹화 전 날 멤버들은 어떤 모습인지를 알아보기 위해 비밀리에 준비한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유혹의 거인'편을 위해 몇 주 간의 촬영에 걸쳐 녹화를 진행했다. 오는 13일 오후 6시 25분 방송.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