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완벽한 몸매 비결은? "가슴 뽕, 공기와 같은 존재" 화끈 입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4-12-10 11:01



오윤아, 완벽한 몸매의 비결은?..."가슴뽕은 공기와 같은 존재" 화끈 입담

오윤아, 완벽한 몸매의 비결은?..."가슴 뽕은 공기와 같은 존재" 화끈 입담

배우 오윤아의 농구장 나들이가 화제가 된 가운데 오윤아의 솔직 발언이 새삼 화제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여우비행'에서는 오윤아와 김정민, 가수 레이디제인 등 3인방의 일본 오사카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레이디제인은 "얼마 전 헤어숍에서 어떤 여배우가 가슴 뽕을 안 가져왔다고 스타일리스트를 쥐 잡듯이 잡고 있는 것을 봤다"고 폭로했다.

이에 오윤아는 "나도 좀 찔린다"며 "나도 요즘 가슴뽕 없으면 못 산다. 뽕 하나가 무지 중요하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특히 오윤아는 "예전에는 뽕에 집착했던 적도 있었다. 그때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았었다"며 "가슴뽕은 공기와 같은 존재"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지난 9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는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 나이츠와 전주 KCC 이지스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오윤아와 롯데자이언츠 황재균 선수가 경기를 관전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은 한 여성을 사이에 두고 앉아 연신 미소를 띄며 경기를 관전하고 있어 의외의 친분에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이날 오윤아의 소속사 일광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 매체와와 통화에서 "오윤아가 전주 KCC 이지스 농구단 추승균 코치 아내와 친분이 있어 농구 경기를 관람하게 됐다"며 "오윤아와 황재균 선수 사이에 있는 분이 추승균 코치의 아내이며, 추승균 코치와 친한 이들이 같이 경기를 본 게 와전된 일종의 해프닝"이라고 설명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윤아, 화끈한 입담에 "오윤아, 정말 화끈하네요", "오윤아, 가슴 패스를 사용하셨었군요", "오윤아, 몸매 완전 S라인 아닌가요?", "오윤아, 가슴패드의 힘을 빌렸었군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