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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19금 돌직구 "근육질 남성일수록 거기는…" 홍석천 '발그레'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10 10:51



'여우비행' 오윤아

'여우비행' 오윤아

여배우 오윤아가 19금 돌직구를 날렸다.

종합편성채널 JTBC '여우비행' 촬영차 일본을 찾은 오윤아는 홍석천, 레이디제인과 함께 파자마파티를 열고 오사카에서의 마지막 밤을 마무리했다.

그들은 앞서 방송된 '여우비행' 1,2회 보다 더욱 파격적인 토크를 이어갔으며, 오윤아는 예상할 수 없는 19금 발언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하게 했다.

오윤아는 "근육질의 몸을 가진 남성일수록 거기(?)는..."이라며 말끝을 흐려 현장을 웃음바다에 빠트렸다.

예상치 못한 오윤아의 19금 돌직구에 홍석천은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내가 웬만해서는 방송 중에 얼굴 빨개지는 일이 없는데..."라고 진땀을 흘렸다.

레이디제인은 "나는 본인이 못(?)한다고 말하는 남자를 본 적이 없다"면서 "남자들은 왜 다 잘(?)한다고 얘기하냐"며 홍석천을 향해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홍석천은 남성을 대변해 일일이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윤아의 19금 토크는 11일 밤 12시 20분에 방송된다.

많은 네티즌들은 "오윤아 여우비행에 나오는구나", "여우비행 나오는 오윤아 19금 돌직구 날리네", "오윤아 나오는 여우비행 재미있을 것 같아", "여우비행 오윤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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