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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황재균
두 사람이 한자리 떨어져 나란히 응원하는 모습에 네티즌의 관심이 모아진 건 배우 오윤아는 아이까지 있는 미시 유부녀고, 황재균은 직전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 후 옷도 갈아입지 않고 농구 경기를 관전했기에 보는 이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오해는 풀렸다. 두 사람 사이에 앉은 일반인 여성이 두 사람 관계의 열쇠.
이날 KCC는 SK와의 경기에서 82-72로 승리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4.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