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윤아 "보양식 준비하면 남편 부담스러워해" 좌중 폭소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4-12-09 21:37


JTBC 여우비행, 프로농구 SK-KCC 현장을 찾은 오윤아와 황재균.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오윤아 보양식 참치 눈알

배우 오윤아가 보양식을 즐겨먹는다고 고백했다.

오윤아는 지난 5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여우비행' 2화에서 가수 레이디제인, 배우 김정민과 함께 일본 오사카의 참치요리 전문점을 찾았다.

오윤아는 "평소 스태미너 음식을 즐겨 먹는다. 결혼한 여자들은 남편을 위한 스태미너 음식을 준비한다"라며 "남자들은 부담스러워할 수도 있다"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하지만 오윤아는 "남자들은 스태미너 음식이라고 하면 거의 다 좋아한다"라고 덧붙이며 '피부 미용과 스태미너에 탁월하다'라는 참치 눈알까지 덥석 먹었다.

오윤아는 참치 눈알의 맛에 대해 "석고를 씹는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한편 오윤아는 9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서울SK와 전주KCC의 경기를 야구선수 황재균과 함께 찾아 화제가 됐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