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킹걸 클라라 "사람이랑 안 한지 오래"…고경표와 러브신 성공할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9 19:40


워킹걸 클라라

영화 '워킹걸'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클라라의 파격적인 대사와 더불어 고경표의 코믹 러브신이 눈길을 끈다.

9일 '워킹걸'이 제작발표회가 열려 화제를 모은 가운데, 지난 8일 '워킹걸'의 예고편이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극 중 성인용품샵의 주인이자 성에 대해 박학다식한 면모를 자랑하는 인물을 연기한 클라라는 예고편에서 고경표와 아슬한 러브신을 연출했다.

영화에서 클라라는 섹시한 매력에도 불구하고 실전 연애에는 약한 인물로 "일주일에 몇번 하는데 한 달에 몇 번?", "나 자주해", "사람이랑 안한지 너무 오래돼서"등의 과감하면서도 파격적인 대사들을 선보이지만 고경표와의 육체적 교감을 나누던 중 결정적인 순간에 그를 밀어낸다.

이에 수갑까지 찬 채 당황해하는 고경표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내며 클라라와 어떤 코믹한 러브신을 보일지 기대를 모으게 한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워킹걸 클라라 고경표와 러브신? 성공할까", "워킹걸 클라라 섹시대사랑 다르게 실전은 약하나", "워킹걸 클라라 파격적인 대사들 많치만 쉽지 않은 듯", "워킹걸 클라라 고경표 수갑까지 찼는데 어쩌나", "워킹걸 클라라 예고편 보니 이후의 상황 더 궁금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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