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리 '아가씨', 원작 '핑거스미스'
지난 11월 '백작'역에 하정우가 캐스팅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두 여주인공에 대한 다양한 추측이 이어져왔는데 마침내 '아가씨'역에 김민희, '소매치기 소녀'역에 김태리가 결정되며 '이모부' 역의 조진웅과 함께 주요 배역 캐스팅을 마쳤다.
특히 신인배우 김태리는 1500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오디션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태리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몇 달간의 오디션 끝에 최근 출연 여부가 최종 확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아가씨'는 여배우 오디션 공고를 통해 "노출 연기가 가능한 여배우, 노출 수위는 최고 수준이며 협의 불가능"이라고 명시한 바 있어 여배우들의 노출 수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태리 '아가씨', 기대된다", "김태리 '아가씨', 어떤 연기 펼칠까", "김태리 '아가씨', 노출 수위 어느정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