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지창욱, 촌티 대학생에서 섹시한 심부름꾼 '3단 변신 매력폭발'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9 12:26


'힐러' 지창욱

'힐러' 배우 지창욱이 다채로운 3단 변신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은다.

KBS2 월화드라마 '힐러' 제작진은 9일 업계 최고의 심부름꾼 서정후(지창욱 분)의 다사다난한 의뢰 수행 과정을 느낄 수 있는 변신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속 업계 최고의 실력을 가진 프로페셔널한 심부름꾼이라고는 상상이 가지 않을 만큼 편안한 차림의 지창욱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자신의 집 안에서 부스스한 머리를 한 채 팔소매를 늘어뜨리며 풀어져 모든 것에 무심한 듯 인간적 모습으로 느껴진다.

하지만 '힐러' 조깅복 차림에 웨어러블 스마트기기를 장착한 모습은 눈빛부터 남다르다. 의뢰를 수행 중인듯한 그의 날카로운 눈빛에서는 섹시한 매력까지 엿보인다.

마지막으로 늘 입던 검은 옷을 벗고, 덥수룩한 가발과 굵은 뿔테 안경을 쓴 지창욱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어떤 의뢰를 받고 촌스러운 대학생으로 변신했는지, 무엇을 보고 황당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창욱은 그 동안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그려내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의 매력은 '힐러'에서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창욱은 극 중 프로페셔널한 심부름꾼 서정후와 어리바리한 신입기자 박봉수를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많은 네티즌들은 "힐러 지창욱 3단 변신 오늘이 더 기대된다", "힐러 지창욱 섹시한 복근노출에서 3단 변신까지 무궁무진", "힐러 지창욱 섹시매력 넘치네", "힐러 지창욱 어리버리한 모습에서 눈빛부터 남달라", "힐러 지창욱 다채로운 변신이 어디까지일까"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로, 12월 8일 오늘밤 10시 첫방송 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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