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김장 근황, "유기농 콩 추측성 기사 나왔지만…"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9 10:36



이효리 김장

이효리 김장

가수 이효리가 동네 이웃들과 김장을 담그는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8일 이효리는 블로그에 "오랜만"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효리는 "소길(이효리가 사는 동네)엔 며칠 눈이 많이 내렸고, 그러나 무지개도 떠오르고 이웃들과 모여 김장을 담았습니다"라며 "전 그렇게 지냈는데 여러분은 잘 지냈나요"라고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이웃들과 함께 김장에 한창인 모습이다. 먹음직스러운 김장 김치와 함께 이웃들과 화기애애한 이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이효리는 최근 자신이 직접 키운 콩을 '유기농'이라고 표시한 뒤 제주도 장터에 판매해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이효리는 "여러 추측성 기사가 많이 나왔지만, 아직 아무 처분도 나오지 않았다"며 "두 번째 조사 마치고 왔다. 결과 나오면 블로그에 먼저 알려 드리겠다"고 소식을 덧붙였다.

한편 많은 네티즌들은 "

이효리 김장 포스 이제 주부답네요", "

이효리 김장 제주도 아낙된 모습", "

이효리 김장 근황보니 '유기농' 사건으로 심경 많이 안좋았을 듯", "

이효리 김장 김치 맛이 제일 궁금해", "

이효리 김장 김치 잘 하고 있는거죠?", "

이효리 김장 이웃과 함께하니 더 보기 좋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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