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감성 포스터 눈길…내년 1월 9일 첫방

김표향 기자

기사입력 2014-12-09 10:00


사진제공=Mnet

Mnet 뮤직 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노래해라, 사랑해라, 행복해라', '음악으로 하나되는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카피가 쓰여진 공식 포스터에는 주인공 구해라(민효린), 강세종(곽시양), 강세찬(B1A4 진영)과 함께 극중 그룹 '칠전팔기' 멤버인 헨리(헨리), 장군(박광선), 이우리(유성은)의 모습이 담겼다.

'칠전팔기 구해라' 제작진은 포스터에 따뜻한 감성을 담아내기 위해 이른 아침 햇살 속에서 촬영을 진행했다고 한다. 동트기 전 촬영 준비를 위해 모인 출연진들은 아침 해가 따사로운 느낌의 빛을 쏟아내는 오전 7시경부터 촬영을 시작했고, 그 결과 모두가 만족스러워할 만한 결과물이 탄생했다. 헨리와 진영은 각각 바이올린과 기타를 실제로 연주하며 현장 분위기를 살렸다는 후문이다.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린 뮤직 드라마. '슈퍼스타K'와 '댄싱9'을 선보인 김용범 PD, '댄싱9' 시즌2 안준영 PD와 예능 프로그램 '진짜사나이', '뮤직뱅크', '천생연분' 등을 작업한 신명진 작가, '논스톱', '압구정 다이어리' 등을 집필한 정수현 작가 등이 의기투합했다. 내년 1월 9일 첫 방송된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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