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영하, "청춘들아 서른 전에 많이 경험해라"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9 09:07



'힐링캠프' 김영하

'힐링캠프' 김영하


'힐링캠프' 김영하 작가가 감성 근육의 중요성을 전했다.

8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차세대 리더와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진솔한 대화'로 꾸며져 소설가 김영하가 출연했다.

이날 김영하 작가는 "내면은 감각과 경험으로 완성된다"며 "지금 이 순가 내가 뭘 느끼고, 어떻게 느끼고, 잘 느끼고 있는가를 물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계속 묻고 견고한 내면을 다져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기만의 기준이 있다. 남이 뭐라고 해도 나만의 기준이 있다. 자기만의 감각과 즐거움, 다른 사람의 것을 침해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며 "내가 소설가니까 책 읽는 것을 추천한다. 책을 읽으면 풍성한 내면을 갖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채로운 개인이 자기만의 기쁨을 출구하면서 타인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것"이라 강조하며 "서른이 되기 전에 많은 것을 느끼고 경험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김영하 작가가 힐링캠프에 나왔구나", "힐링캠프에 출연한 김영하 작가 반가워요", "김영하 작가 힐링에 출연해 청춘들 위한 발언했네", "힐링캠프 김영하 작가의 말 기억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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