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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당시 수입사 측은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스타 짐 스터게스가 자청하다시피 한국 프리미어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고마웠지만, 예산이 부족해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비행기 표를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짐 스터게스는 불평 한마디 없이 바쁜 일정을 다 소화했고, 극 중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기자간담회, 인터뷰 등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나누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 국내 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또 짐 스터게스는 배두나와의 첫 만남에 대해 "큰 언어적 장벽이 있었음에도 급속도로 친해졌다. 만나서 5분 안에 서로 잘 지낼거라는 사실을 알았고, 서로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며 가깝게 지냈다"고 밝히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한국과 해외에서 데이트하는 모습이 자주 포착됐고, 지난 5월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도희야'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행사에는 함께 참석해 교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결국 배두나는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눈에 하트가 그려졌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완전 귀여워", "배두나 짐 스터게스,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인 것 같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아직도 잘 사귀고 있겠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진짜 예쁜 커플", "배두나 짐 스터게스, 너무 매력적이다", "배두나 짐 스터게스, 결혼까지 가면 더 좋을 듯", "배두나 짐 스터게스, 진짜 눈에서 하트가 막 나와", "배두나 짐 스터게스, 너무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