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성경, 알고보니 이광수의 그녀?...이성경 "난 괜찮은 여자"

기사입력 2014-12-08 12:40 | 최종수정 2014-12-08 12:44

이성경

런닝맨 이성경, 알고보니 이광수의 그녀?...이성경 "난 괜찮은 여자"

런닝맨 이성경, 알고보니 이광수의 그녀?...이성경 "난 괜찮은 여자"

방송인 유재석이 '런닝맨'에 출연한 이성경과 이광수의 사이를 의심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한그루, 전소민, 경수진, 이성경, 송가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두 얼굴의 천사'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성경은 하하가 지목한 선물 상자를 뚫고 등장했다. 이후 이성경을 본 이광수는 "이성경이다"라고 외치며 반겼고, 이성경 역시 "광수다"라고 반가움의 표했다.

앞서 이성경과 이광수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모습에 유재석은 "혹시 그때 왕지혜가 말했던 그 동생이냐?"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당황한 이광수는 "아니다. 절대 아니다"며 해명했다.

이후 하하는 "말씀 되게 많이 들었다. 요즘 괜찮은 여자 있다고 하더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이성경에게 건넸다.

그러나 이성경은 유재석과 하하의 이 같은 질문 공격에 "괜찮은 여자는 맞다"며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왕지혜는 '런닝맨'에 출연해 "작품 안에서 '오빠'하다가 '자기'된 적 있지?"라며 이광수의 연애사를 폭로했고, 당시 이광수는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 않다. 심하다"며 울분을 토해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성경 출연 소식에 "'런닝맨' 이성경, 두 분이 많이 친한가봐요", "'런닝맨' 이성경, 두 분의 나이차이가 5살이었군요", "'런닝맨' 이성경, 설마 왕지혜씨가 말한 그 분은 아니겠죠?", "'런닝맨' 이성경, 이광수씨와 많이 친해보이긴 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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