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닝맨 이성경, 알고보니 이광수의 그녀?...이성경 "난 괜찮은 여자"
이날 이성경은 하하가 지목한 선물 상자를 뚫고 등장했다. 이후 이성경을 본 이광수는 "이성경이다"라고 외치며 반겼고, 이성경 역시 "광수다"라고 반가움의 표했다.
앞서 이성경과 이광수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연인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후 하하는 "말씀 되게 많이 들었다. 요즘 괜찮은 여자 있다고 하더라"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이성경에게 건넸다.
그러나 이성경은 유재석과 하하의 이 같은 질문 공격에 "괜찮은 여자는 맞다"며 센스 있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왕지혜는 '런닝맨'에 출연해 "작품 안에서 '오빠'하다가 '자기'된 적 있지?"라며 이광수의 연애사를 폭로했고, 당시 이광수는 "내 동생 역할로 나온 사람이 많지 않다. 심하다"며 울분을 토해 폭소케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런닝맨' 이성경 출연 소식에 "'런닝맨' 이성경, 두 분이 많이 친한가봐요", "'런닝맨' 이성경, 두 분의 나이차이가 5살이었군요", "'런닝맨' 이성경, 설마 왕지혜씨가 말한 그 분은 아니겠죠?", "'런닝맨' 이성경, 이광수씨와 많이 친해보이긴 하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