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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정승환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의 무대영상 다시보기가 15시간 만에 100만뷰를 돌파했다.
정승환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는 8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멜론, 올레뮤직, 엠넷,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벅스, 몽키3 등 총 9개 차트 1위에 올랐다.
이에 정승환이 부른 원곡인 김조한의 '사랑에 빠지고 싶다' 역시 실시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기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랐던 규현 '광화문에서', 걸그룹 에이핑크 'LUV', 성시경 '잊지말기로 해'는 뒤로 밀려났다.
정승환은 'K팝스타4'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서 심사위원 박진영, 양현석, 유희열에게 극찬을 이끌어냈다. 박진영은 "이렇게 노래하는 가수가 없기 때문에 가요계에 나와야 한다"고 말했고, 양현석은 "정승환에게 빠졌다. 대단한 흡입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희열 또한 "내가 진행하는 음악 프로그램 '스케치북'에서 발라드 남자 가수 4대천왕을 뽑는다면 정승환을 마지막으로 스페셜 무대를 꾸밀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에 힘입어 정승환의 무대영상 다시보기 100만 돌파(집계시각 12월 8일 오전 9시45분)는 방송이 끝난 후 15시간여 만에 달성됐다.
이는 'K팝스타' 시즌4가 시작한 후 최단 기간 내 100만 기록 달성한 것으로 'K팝스타' 전 시즌을 통틀어 남자 솔로로서 최초다.
많은 네티즌들은 "K팝스타4 정승환 멋지네요", "정승환 K팝스타4로 스타덤에 오르겠다", "K팝스타4 참가자 정승환 엄청난 저력 과시하고 있네", "K팝스타4 정승환 심사위원들의 극찬 이끌어내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