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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 출신 스포츠해설가 양준혁이 '제3회 희망더하기자선야구대회'에서 가상 신부 김은아와 키스했다.
앞서 양준혁은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추위를 이겨내서 뜨겁게 한판 벌려 보겠습니다. 엠버서더 호텔에서 잠 못 이루고 방금 전달받은 자선야구 유니폼 입고 한 컷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자선 야구 유니폼을 공개했다.
양준혁과 김은아가 출연하는 '애정통일 남남북녀'는 남측 노총각과 북측 꽃미녀의 가상 결혼 생활을 통해 통일이라는 남과 북의 만남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지, 남과 북은 얼마나 다르고 또 얼마나 같을지, 피부에 와 닿는 통일 이야기를 결혼이라는 상황으로 리얼하게 그려낸 프로그램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