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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짐 스터게스'
당시 수입사 측은 할리우드에서 떠오르는 스타 짐 스터게스가 자청하다시피 한국 프리미어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고마웠지만, 예산이 부족해 이코노미 좌석으로 왕복 비행기 표를 제공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
그러나 짐 스터게스는 극 중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춘 배두나와 기자간담회 등에서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배두나는 지난 3월 패션지 '인스타일'과의 인터뷰에서 "결혼은 아직 이르지만 아이도 갖고 가정도 갖고 싶은 생각은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관심을 끈 바 있다.
또한 지난 5월 배두나가 주연한 영화 '도희야'가 제67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된 행사에는 두 사람이 함께 참석해 진짜로 교제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이에 결국 배두나는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짐 스터게스는 내 남자친구다"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잘 어울려", "배두나 짐 스터게스, 아이 발언까지?", "배두나 짐 스터게스, 외국에 맞춰 결혼 안하고 동거하려나?", "배두나 짐 스터게스, 사랑 건재해", "배두나 짐 스터게스, 정말 부럽고 예뻐", "배두나 짐 스터게스, 한국 자주 와주길"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