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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이 자신의 외모에 대한 셀프 디스로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러면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에 대해 "섭외 요청이 왔다"라는 사실을 밝혔다. 성시경은 "나는 리얼예능이라면 첫날부터 키스를 할 거고, 동사무소에서 시작할 거다"면서, "끝나고 나면 '돌싱'이라는 타이틀이 붙어야하는 거 아냐"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성시경은 걸그룹 걸스데이 소진이 '우리 결혼했어요' 상대로 자신을 꼽은 것에 대해 "왜 그럴까? 굳이 하고 싶으면 전 국민이 볼 수 있는 방송 아닌 곳에서도 만나서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눌 수 있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