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란제리룩 파격 화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은 '창녀'"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4-12-07 11:24


마돈나, 매거진 '인터뷰(Interview)' 화보

세계적인 팝스타 마돈나가 파격적인 화보를 선보였다.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 잡지 '인터뷰(Interview)'는 마술사 데이비드 블레인과 마돈나가 나눈 인터뷰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인터뷰에서 마돈나는 "인생을 살며 많은 걸 얻으려면 항상 모든 걸 다 해 봐야 한다"며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직업은 '물론, 창녀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나도 예전엔 시중에 나와 있는 마약 모두 다 해봤다. 하지만 이후 계속해서 물을 마셔 신체에서 마약을 몰아내려고 노력했다"면서 자신의 마약 경험에 대해서도 고백했다.

특히 마돈나가 인터뷰와 함께 찍은 화보가 파격적이다. 화보에서 마돈나는 란제리 스타일로 섹시한 매력을 자아내는가 하면, 뱀·십자가 등 소품으로 기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또한 56세 나이에도 여전한 완벽 몸매를 선보이는 한편 기괴한 모습의 그로테스크한 화보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살려내며 시선을 모으게 한다.

한편 마돈나의 파격적인 화보와 솔직 담백한 인생관은 '인터뷰' 매거진 12월호에 담겼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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