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한고은, 헐렁한 상의 ‘스르륵’ 아무것도 모르는 표정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4-12-06 17:25



'마녀사냥' 한고은

'마녀사냥' 한고은

배우 한고은이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변함없는 톱스타의 미모를 과시했다.

지난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마녀사냥'에서는 한고은이 게스트로 출연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과시했다.

이날 MC 신동엽은 한고은에게 "머리카락이 마이크에 닿으니 정리를 해달라"고 정중히 부탁했다. 이에 한고은은 어깨를 가리던 머리카락을 걷어내며 가녀린 우윳빛 어깨를 드러냈다.

한고은의 깜짝 노출에 남성 출연자들은 홀리듯 쳐다보며 연신 감탄을 내뱉었다.

홍석천은 의심스럽다는 듯이 "정말 마이크 때문에 그런 거냐?"면서 "제작진들은 아무 말 안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마이크에 머리카락이 닿으면 잡음이 들리다"며 "저희는 괜찮은데 시청자들이 거슬릴까봐 그렇다"고 능청스럽게 변명해 폭소케 했다.

맑은 음향을 위해 훤히 드러난 한고은의 어깨는 자리에 함께한 남성 출연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시선을 잡아끌었다.


또 한고은은 방송 도중 헐렁한 의상 때문에 상의가 흘러내리는 아찔한 상황도 생겼다.

한고은의 섹시한 어깨 노출에 허지웅과 유세윤은 심호흡을 하며 급하게 시선을 피했고 이는 홍석척의 레이더에 걸렸다.

홍석천은 "한고은 옷이 살짝 흘러내렸는데 둘 다 표정이 '어후' 이렇게 됐다"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동엽과 성시경은 "그럴 때일수록 똑바로 쳐다봐야지"라며 버럭 화를 내 웃음을 더했다.


'마녀사냥' 한고은 섹시한 자태에 누리꾼들은 "마녀사냥 한고은, 여신 같아요" "마녀사냥 한고은, 목소리도 매력있어" "마녀사냥 한고은, 시선을 뗄 수 없어요" "마녀사냥 한고은, 존재감이 장난 아니시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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