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네스 카야 인터뷰, 총각 행세 논란에 "굳이 아내 아기 얘기할 필요 없다 생각"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4-12-05 11:30



에네스 카야 인터뷰

에네스 카야 인터뷰

총각 행세 논란에 휩싸인 에네스 카야의 공식입장이 밝혀졌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카야 더 이상 총각행세 하지 마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해당글을 게시한 네티즌은 "에네스 카야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방송을 보고 뒤늦게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처럼 속아 농락당하거나 당할지도 모르는 여자들이 생기지 않았으면 한다"라며 게시물의 취지를 전했다. 특히 게시글에는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화면과 음성파일 등이 첨부돼 충격을 더했다.

이에 대해 에네스 카야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정건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법적인 조치를 통해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에 대해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3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여성이 등장해 인터뷰를 진행했기에 더욱 의견이 분분하다. 이가운데 '한밤'이 공개한 에네스카야 미공개 인터뷰에서는 "제일 솔직한 사람은 우리 아내다. 에네스 카야가 결혼을 했다, 아기가 있다, 그런건 초반부터 얘기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 이유에 대해 에네스 카야는 "사람들이 에네스 카야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굳이 에네스카야의 가족에 대해서는 알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

에네스 카야 인터뷰 공개됐구나", "한밤에 나온

에네스 카야 인터뷰 봐야겠다", "에네스 카야 미공개 인터뷰에 의견 분분하네", "에네스 카야 드디어 공식입장과 인터뷰 응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