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수줍은 고백’…“YG 바비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12-05 11:04



김유정 '수줍은 고백'…"YG 바비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어"

김유정 '수줍은 고백'…"YG 바비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어"

김유정 YG 바비

배우 김유정이 YG 소속 래퍼 바비에 대한 사심을 드러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김유정, 김태우, 김준현, 홍진영, 미쓰에이 페이가 출연한 '먹고 또 먹고'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는 김유정이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분식집에서 음식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유정은 음식을 먹던 중 제작진의 "남자친구 있느냐" 질문에 "없다"고 답했다. 그러나 곧 진지희가 "에이"라며 뭔가 알고있는 듯한 반응을 드러냈고, 김유정은 "연습생 때부터 좋아한 사람 있다. 바비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본 MC들은 김유정에게 바비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물었다. 그는 "만나본 적은 없는데 연습생 때부터 좋아했다. 웃는 게 정말 예쁘다"고 답했다.

이어 MC들이 "현재 음악방송 MC를 하고 있으니 자주 보겠다"고 하자 "맞다. 만날 수도 있다"며 "만약에 만나면 그냥 인사하겠다"고 수줍은 듯 웃었다.


김유정은 현재 SBS '인기가요' MC를 맡고 있으며, 바비는 YG엔터테인먼트 소속의 래퍼로 엠넷 '쇼미더머니3' 우승자다.

김유정 YG 바비
김유정 YG 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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