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승호 제대
이날 전역식에는 수많은 취재진과 21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유승호를 기다린 팬들이 운집해 제대를 축하했다.
소속 부대에서 전역 신고를 마친 뒤 눈물을 쏟으며 나타난 유승호는 "2013년 102 보충대로 입대했는데 제대로 인사를 못 드려서 죄송하고 아쉬웠다. 오늘 전역할 때는 정식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이다"라고 말했다.
유승호는 "군대에서 생각이 많이 바뀌었는데, 이젠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는 배우가 되고 싶다. 작품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행복했으면 한다. 좋은 작품으로 찾아뵙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유승호는 제대 후 오는 21일 국내 팬미팅을 시작으로 24일 일본 오사카, 25일 도쿄,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유승호 제대에 네티즌들은 "
유승호 제대, 환영한다", "
유승호 제대, 눈물 많이 흘리네", "
유승호 제대, 아쉬움이 많은 듯", "
유승호 제대, 군생활 잘하고 나온 듯", "
유승호 제대, 이제 배우 활동 활발하게 하길", "
유승호 제대, 기다렸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