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 박민영, 치마 살짝들고 ‘찰칵’…지창욱과 호흡은?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4-12-04 17:46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KBS2 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박민영과 지창욱이 포토타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4.12.04/

'힐러' 박민영, 치마 살짝들고 '찰칵'…지창욱과 호흡은?

배우 지창욱 박민영이 드라마 '힐러'에서 호흡을 맞춘다.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라움에서 열린 KBS2 드라마 '힐러' 제작발표회에는 이정섭 PD, 배우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 박상원, 도지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창욱은 "박민영은 정말 예쁘다. 지금 하고 있는 캐릭터와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캐릭터를) 사랑스럽고 귀엽고 예쁘게 잘 표현한다. 박민영과 촬영하면 기분이 좋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박민영은 지창욱에 대해 "고지식할 것 같은 이상한 선입견이 있었다. 이전 작품에서 사극을 했던 이미지가 있어서 그랬다. 하지만 함께 촬영해보니 유머러스하고 현장에서도 너무 재밌게 잘 해준다"고 말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 놓은 세상과 맞짱 뜨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다.

지창욱, 유지태, 박민영이 출연하며 '내일도 칸타빌레' 후속으로 8일 첫 방송된다.

한편, 지창욱 박민영에 누리꾼들은 "지창욱 박민영, 연기 호흡 기대돼", "지창욱 박민영, 어떤 모습 보일까?", "지창욱 박민영, 잘 어울려", "지창욱 박민영, '힐러' 빨리 보고 싶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